안녕하세요! 12월의 세 번째 뉴스레터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2024년의 마지막 날이에요. 믿어지시나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그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이 순간, 잠시 멈춰서서 스스로에게도 “정말 고생 많았다”라고 말해주는 건 어떨까요?
이번 한 해가 구독자님께 뜻깊은 한 해였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따뜻하고 빛나는 일들로 가득하기를 소망하겠습니다!
2025년의 여정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드리며, 뉴스레터를 시작하겠습니다.
[짤막 PR 지식] 신년 리브랜딩/선언 테마 3가지!
#리브랜딩 (Rebranding)
브랜드 로고, 슬로건,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정립하거나 업데이트를 하는 활동을 뜻해요. 새해가 한 해의 새 출발이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보니, 새해에 리브랜딩 캠페인을 하는 브랜드들도 있어요. 가령 2024년의 새해에는 허먼밀러가 ‘새해, 새로운 모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브랜드 리프레시를 공개했다고 해요.
#미션 선언문 (Mission statement) 회사의 목적을 알리는 미션 선언문은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해요.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 ‘미션’에 대해 서술해야 해요. 여기서의 미션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실현이 어려운 ‘이상’과도 비슷해요.
#비전 선언문 (Vision Statement)
조직이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내용을 기술한 선언문을 뜻해요. 비전 선언문은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글로벌 물류 서비스 UPS의 초기 비전은 ‘최고의 서비스를 최저가로’였지만, 1991년에 ‘글로벌 상거래의 조력자가 되는 것’으로 바꾸었다고 해요.
새해는 사람들에게 큰 의욕을 불러오는 중요한 날인 것 같아요.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단순히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연도가 바뀌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잖아요. 연말에 한 해를 점검하며 아쉬움이 있었다면, 그걸 원동력 삼아 나아가게 하는 것이 새해인 것 같습니다.
그런 새해를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 다양한 시군에서 2025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어요. 김해시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대전환의 원년’을 선언하며 새로운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개하였다고 하고요. 경남 의령군에서는 2025년을 ‘의령의 변화가 정점을 이루는 해’로 선언하면서 새로운 사업 추진을 예고하였다고 해요.
이러한 비전 선언은 단순한 통과의례가 아니라, 시/군의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1년간의 새로운 믿음을 쌓는 과정이기도 해요. 유저님의 회사에서는 신년을 맞아 새롭게 공유해 주실 비전이 있으실까요? 새로이 맞이하는 비전,퓰리처 AI를 이용해 보도자료를 쉽게 작성하고 배포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