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 초여름인데도 체감상 온도는 마치 7월 같아요. 매번 여름이 될 때마다 올해 여름이 제일 덥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저분들께서는 시원한 물로 수분 보충도 꼭 하시면서 오늘 업무도 힘내주세요 :)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퓰리처AI에 어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저희가 어떤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스타씨드 소식] Pre-Seed 투자 유치🎉
스타씨드가 이번에 Pre-Seed 투자 유치에 성공했어요. 이렇게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된 건 전부 유저분들께서 퓰리처 AI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이에요. 더 많은 분들께 편리함을 드릴 수 있도록 저희 스타씨드 팀은 언제나 초심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스타씨드 멤버들은 정신없이 달리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유저분들께서 서비스를 더 빠르게 사용하실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유저분들께서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개선할 생각으로 만반이거든요. 겉으로 보여지는 깔끔함을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 자체를 리뉴얼하고 있고, 그것보다 더 중요시해야 하는 것이 바로 퓰리처 AI 서비스 그 자체이기에 UI 디자인도 개선했답니다.
저희는 서비스에서 언제나 제일 중요한 게 유저분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스타씨드 팀도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늘 노력하지만, 직접 만나고 대화를 나누어야 알 수 있는 인사이트들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유저분들의 의견을 좀 더 귀담아들을 수 있는 인터뷰 자리를 준비하는 중인데요. 우선적으로는 서비스를 자주 사용하신 유저분들께 메일을 드릴 예정이나, 혹시 이 글을 읽고 여러분들께서 스타씨드 팀에 소중한 인사이트를 나눠주실 수 있으시다는 생각이 드실 경우 언제든 먼저 메일 주셔도 좋아요. 기쁜 마음으로 회신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스타트업 ‘에그번 에듀’의 문관균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대표님께서 퓰리처 AI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셨어요. 여러분들도 아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드려요.
저는 퓰리처 AI를 사용할 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블럭화했어요.
예를 들어서 만들고 싶은 첫 번쨰 문단이 ’바둑대회를 개최했습니다‘라면 그 내용과 관련된 키워드를 입력해서 한번 생성해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첫 번째 문단이 생성되면 확인해보고, ‘오 괜찮네’ 싶었을 때 두 번째 문단을 생성하는 거죠.
그렇게 하니까 두 가지의 인풋된 정보를 통해 퓰리처 AI가 더 재밌는 기사를 만들더라고요. 정보를 하나씩 더 넣을 때마다 완성도 있는 글이 만들어져서, 처음부터 보도자료 전체를 다 쓰는 것보다는 정보를 조금씩 더해간다고 생각하면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겠더라고요.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간략적으로라도 단락별로 나눠놓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만드는 게 아니다 보니 한 단계씩 만들어서 확인할 수 있어 좋아요. 다른 분들도 이렇게 써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 핵심은, ‘하고 싶은 말을 단락 별로 나눠두기’에요. 글의 구성을 대략적으로 생각해두고, 단락 별로 생성해 본다면 더 짜임새 있는 보도자료가 만들어질 수 있어요. 퓰리처AI는 특정 주제에 대해 포괄적인 내용으로 글을 쓰는 것도 참 잘하지만, 더욱 뾰족하게 글을 쓰는 것도 잘하거든요! 그러기 위해 키워드가 좀 더 세부적이고 자세하면 좋겠지요.
문관균 대표님의 꿀팁, 어떠셨나요?
이전에는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쓰셨다면, 이번에는 이 꿀팁대로 작성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최근에 재밌는 보도자료를 읽은 적이 있어요.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브랜딩에 곤충을 넣게 된 이유와 상세한 전략을 회사 역사와 함께 설명한 보도자료였는데요. 더 나아가 경동나비엔이 앞으로 어떻게 브랜딩을 할 것인지, 어떤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 흥미로운 글이었어요. (원 기사 출처)
생각해 보면 회사의 비전과 미션, 그리고 성과에는 그간 회사가 달려온 모든 역사가 녹아있는 것 같아요. 또한 사내 문화 하나하나에도 회사의 가치관과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고요. 흔히들 보도자료를 생각했을 때, 신제품이 출시되거나 회사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때만 배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지만 새로운 소식 없이 ‘그간 회사가 어떤 가치관으로 달려왔는가’를 다룬 보도자료도 충분히 매력적인 보도자료라 생각해요.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상대와 한 발자국 더욱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들 하잖아요.
그러니 여러분들의 회사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보도자료를 읽을 잠재 고객들에게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이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어떤 브랜딩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게 고객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도요. 또한, 우리 회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그리고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지도 함께 알려주신다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작성이 어려워 보이신다면 걱정 마세요. 퓰리처AI가 있잖아요!
To. 유저분들께
이번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이번 뉴스레터 속 꿀팁과 인사이트가 여러분들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다음 뉴스레터에도 좋은 아이디어를 전하기 위해 저희는 또 고민하고 노력할게요.
그럼 스타씨드 팀은 다음번에 또 찾아뵐게요. 저희에게 전하고 싶은 피드백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버튼을 눌러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